위스키 수요/공급의 경제학 남대문 주류상회 탐방과

 

<이 친구는 글렌몰렌직 인터밴이다.글렌몰렌지 오리지널(10년 숙성)을 포트캐스크 등에 추가 숙성(4년!?)한 친구. 포트와의 비교 시음을 위해 퀸탈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도 1단계로 떨어져 틈틈이 남대문 주류상회를 다녀왔다.덧붙여서 나는 와아못은 아니지만 (WSET를 공부했기 때문에) 위스키는 모른다. 다만 WSET가 Wine & Spirit인 것처럼 싱글몰트가 뭔지 블렌디드가 뭔지 정도는 알고 있다.

1. 남대문 주류상회에서는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이것은 해당 마켓의 가격 경쟁력의 두 개의 원천이다.온누리 상품권은 정기적으로 10% 할인 판매한다.즉 남대문에서 20만원짜리 위스키는 실제 온누리신공 사용 때 18만원에 사는 셈이다.각종 공기업이 온누리 상품권으로 성과급을 지급한다. 공기업공기업 젊은 직원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은 별 도움이 되지 않아 양대 주류 성지로 모여.양대 주류의 성지는 위스키->남대문, 와인->구판매장이다.https://www.sedaily.com/NewsView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확산되면서 수도권 사회의 거리를 두고 2.5단계 실시를 발표한 지난 달 28일 오후 서울 역이 이전보다 한산했다.공공기관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물품을 옛..www.sedaily.com 공공기관의 성과급으로 공급받는 온누리 상품권은 주류마켓으로!

2. 담당 카페와 정기적으로 둘러보는 팔로우어가 있다.호텔 티어밥 등에는 스사사가 있듯이 위스키 계열에는 코냑 클럽이 있다. 또 와인 계열에는 와삽(와삽이 아니다), 즉 와인을 싸게 사는 사람들이 있다.특히 위스키코냑클럽에서는 면세점, 남대문 가격 등을 정기적으로 돌아보기(서비스 포함) 때문에 초보자도 효자상품에 대한 두려움 없이 해당 마켓에 갈 수 있다.

3. 남대문에는 여러 유명상회가 있다.aㅊ상회, ㅅㅈ상회, ㅎㅈ상회 등이 바로 이 업체 상회이다.초보자의 경우 많은 곳을 다녀 헤매지 않고 제조사 상회를 방문하며, 바다평가남평가(남대문 평균가격) 차원에서 주류를 구입할 수 있다.본인의 경우 ㄱㅇ 상회에 가서 뭔가 ㅅㅈ 상회에 가면 더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해 기쁜 마음에 샀다.

남대문상회에서 포트와인을 많이 취급하는 것도 특징이다.특히 슈퍼마켓에서 포트와인을 거의 취급하지 않는 한국에서는 기쁜 마음으로 곱게 30년 등을 구경할 수 있다.

4) 남대문이야말로 경제학을 배우는 곳이다!!이곳은 적자생존! 아니 수요와 공급의 원칙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곳이다.이곳이 바로 경제학 원론의 성지 같은 곳이다. 모든 물건에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 가격이 매겨진다. 동사의 반복은 강조의 의미!

예를 들어 2020년 마켓 같은 경우 전 세계를 강타한 COVID-19로 비행기가 많이 뜨지 않아 면세품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 이것은 여러가지 결과를 내지만, 이것을 아버지풍으로 길게 말하면 다음과 같이 된다. 우선 우리나라 위스키 시장의 구성을 알아야 남대문의 수요 공급이 깨진 이유를 알 수 있다.

5. 국내 위스키 마켓 구성

<위스키마켓(South Korea)> 수급처 특성1. 구입용이성2. 가격3. 종류의 다양성1. 면세점 해외(또는 제주) 방문 시에만 구입가능 정가는 적당하나 할인가격(30%이상)용이 주세부과에 따라 특가로 나와도 매우 저렴하게 구입하기 어려운 종류는 나름대로 있으나 할인율이 높은 품목은 소수3. 남대문각 등 다른 지역에 대한 구입가능품의 가격은 비교적(2020년 기준치 6개)이다.

2020년은 모두에게 특별한 해다. 코로나(속칭 COVID-19) 때문에 모든 게 바뀌었지만 위스키 마켓도 예외는 아니다.

1. 면세점 – 전멸 수준 제주면세점만 호황이다.특히 최근에는 그랜드로냑 빈티지 버전이 제주면세점에 입하하자마자 동남. (10월의 어느 평일날) 작년에는 중국어판 아벨라워 아부나흐가 각광을 받았는데, 전격수입(!) 결정(전격수입 결정은 우리나라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부정적 신호다!!! 많은 디저트 판매점이 갑작스럽게 수입 후 망한다. 이유는 이제 Hot!가 아니니까.)되면서 최근에는 중문의 카발란(대만 위스키)이 각광받고 있다.특히 위스키 시장의 경우 대만 위스키라고 무시할 수 없는 게 어차피 수요 공급이 명확한 시장이어서 일본 위스키 사례처럼 어떤 놈의 가격이 오를지 알 수 없다.

이 얘기는 나중에 또…

2. 주류전문점 – 별 차이 없나, 호황. 특히 자주 가는 와인&모아 청담점만 봐도 값비싼 주류가 꾸준히 팔린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을 가지 못해 발생한 구매 여력이 고가 주류(위스키, 와인) 판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와인&모아 청담점이 즐비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또 고객들이 손에 쥔 술값은 심상치 않았다.

3) 남대문 – 별차이 없나 호경기 그러나 수급이 꼬이는 남대문 수급 얘기는 다시 우리 위스키 시장을 나눠서 얘기해야 한다.

7. 한국에서 위스키를 마시는 사람들의 시장분류 <위스키마켓(South Korea)> 사람의 종류 특성 1. 선호하는 주류 2. 선택할 때 중요한 요소 3. 종류의 다양성 1. 아제브렌디드(발렌타인 조니 워커 로열 샤를루트) 1. 이름 들어봤나 2. 연수(예: 발렌타인 30년) 3) 3) 먹고 다닌 것만 먹는다(거, 주모! 시바스 리갈 주소) 2. 윌린이 접근하기 쉬운 것(다만 위스키는 맥주 소주 막걸리 와인이 아닌 술의 통칭) 가격, 맛의 가격이 중요한데 종류는 다양하게 마실 것 3. 속칭 위스키 마니아 싱글몰트(그렌모렌지시그넷 등. 브렌디드는 아빠의 전유물) 맛, 간지 패션처럼 유행을 좇는다. (개피곤)

8. 남대문 주류시장의 경제학(본론!!) 남대문 주류시장은 철저한 수요공급 논리로 가격이 결정되는 2020년에 블렌디드 가격이 급등한다. 두 가지 이유.1) 비행기가 이륙하지 않아 면세 브렌디드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공급 부족) 2) 그러나 여전히 아버지들은 설 선물로 밸런타인 30년과 조니워커 블루만을 찾고 있다.(수요 건재) 진짜 블렌디드는 가격이 심각하게 오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싱글몰트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안정적이지만 원래 남대문에 싱글몰트 공급하는 쪽은 면세 측이 아닌 다른 루트이기 때문이다. 다만 글렌모렌지시그넷 같은 면세채널 인기 싱글몰트는 남대문가가 높다.

단지, 여기서 아까 전격 수입!!은 부정적이다」라고 이야기했다.(아벨라워의 사례) 그렇다면, 전격적인 철퇴는 어떨까.

맥캘란을 수입 유통하는 에드링턴코리아가 국내 법인을 철수하기로 했다. 에드링턴코리아는 매컬런과 하이랜드파크, 글렌로티스 등 싱글몰트 위스키와 news.mt.co.kr 매켈런의 가격은 철수 선언 이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끝은 없다구!특히 한때 7만원을 주고 구한 맥켈런 구형 셰리(2012년)의 경우 1년 만에 갑절인 14만원을 훌쩍 넘겨 호가가 형성됐다.맥켈런 18년의 경우 품귀 수준의 사라지는 속도에 따라 역시 지속적으로 가격이 급등 중.

9. 구매품에도 적용된 품절 경제학

이번에 구매한 그렌모렌식인터밴의 경우 ~ 2010년까지는 숙성연수 미표기 2010년~2019년까지는 12년 숙성 2019년부터 14년 숙성으로 표기하고 있다.

12년 숙성은 14만원!!14년 숙성은 9.5만원!! (연수집착 아저씨들 오운?)

위스키의 수요·공급의 경제학!!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P.S. 테일러스 20년 포트와 발베니포트우드 21년을 비교 시음하는 게 내 꿈이었지만 위의 논리에 따라 쉽지 않을 것 같다.